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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동휠과 전동킥보드는 같은 PMD로 분류되지만 실제로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. 구조, 주행감, 휴대성, 안전성 등 다양한 요소를 기준으로 전동휠과 킥보드를 비교 정리했습니다.
도심 속 개인형 이동수단(PMD)이 일상화되면서 전동휠과 전동킥보드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 겉보기엔 비슷한 기능을 갖춘 이동수단처럼 보이지만, 실제 사용 경험이나 구조, 주행 성능 등에서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.
특히 전동휠은 외발 형태로 고도의 균형감을 요구하고, 전동킥보드는 스쿠터형 손잡이 조향 방식으로 보다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죠. 이번 글에서는 초보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전동휠과 전동킥보드의 차이점을 항목별로 나누어 비교해보겠습니다.
구분 | 전동휠 | 전동킥보드 |
---|---|---|
바퀴 수 | 1개(외발) | 2개 이상 |
조향 방식 | 몸의 중심 이동 | 손잡이(핸들) 조작 |
균형감 필요 여부 | 높음 (숙련 필요) | 낮음 (초보자도 가능) |
주행감 | 매끄럽고 곡선 주행 가능 | 직진 위주, 회전 반경 큼 |
휴대성 | 가벼움, 소형 | 크고 무거움 |
최고속도 | 30~50km/h | 25~40km/h |
배터리 용량 | 대용량 가능 | 평균 수준 |
사용 난이도 | 초급자 어려움 | 초급자 가능 |
법적 규제 | PMD 기준 적용 | PMD 기준 적용 |
두 이동수단은 용도와 특성이 분명히 다릅니다. 전동휠은 속도감과 휴대성을 원할 때, 전동킥보드는 안정성과 쉬운 조작을 원할 때 적합합니다.
따라서 어떤 제품이 더 좋다기보다는, 나의 주행 환경과 사용 목적에 따라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체험 가능한 장소가 있다면 직접 타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!